플라이강원 양양~김포노선 7월 재개..하늘 길로 40분만에 이동

2021. 4. 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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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양양~서울(김포)노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번 서울(김포)노선 재개는 강원도민과 수도권의 항공 이용객의 교통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재운항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서 강원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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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서 양양~서울(김포) 항공권 구매 가능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양양~서울(김포)노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양~서울(김포)노선은 7월 2일부터 금·일요일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양양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3시 5분 도착, 김포공항에서는 3시 40분 출발해 양양공항에 4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번 서울(김포)노선 재개는 강원도민과 수도권의 항공 이용객의 교통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재운항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서 강원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양양은 동해안 파도 덕분에 많은 서핑 여행객들이 찾아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성수기 기준 양양-서울 고속도로 이동 시 4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항공편 이용 시 막히지 않는 하늘 길로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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