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화보 "신곡 이별 노래 아냐, 커플에 추천"

[동아닷컴]

케이시 화보 “신곡 이별 노래 아냐, 커플에 추천”

봄의 설렘을 담은 신곡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로 돌아온 케이시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5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케이시는 꽃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무드로 변신해 색다른 비주얼을 보여줬다.

신곡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로 돌아온 케이시는 '케이시표 이별 노래'가 아닌, 설렘 가득한 분위기의 곡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이별이나 짝사랑 소재의 슬픈 노래가 많았지만 이번 곡은 커플들의 데이트 배경음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시는 데뷔 전부터 많은 곡의 가이드 녹음을 해왔는데 내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곡이 있었냐는 질문에 "가이드 녹음을 했던 대부분의 곡이 모두 탐났다"며 "케이시가 부르면 곡이 잘 된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를 자신의 곡 중 가장 의미가 남다른 곡이라 꼽았다. 이에 "'그때가 좋았어'가 음원 차트서 역주행했을 때 너무 신기했고, 매번 최고 순위라 생각해 캡처로 남겨뒀다"며 당시의 떨렸던 순간을 전했다.

늘 진심을 담아 노래하겠다는 가수 케이시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5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