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오후 6시까지 663명 신규 확진.. 내일 800명 안팎 전망

윤기백 2021. 4. 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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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6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218명)과 경기(225명)가 각각 200명을 넘어 수도권에서만 총 4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후반 또는 8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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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가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시연된 가운데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23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6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65명보다 2명 적은 수치다.

서울(218명)과 경기(225명)가 각각 200명을 넘어 수도권에서만 총 4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18명, 경기 225명, 인천 15명, 경남 47명, 울산 42명, 부산 35명, 경북 24명, 충북 13명, 광주 11명, 전북 6명, 대구·강원 각 4명, 제주·세종 각 3명, 전남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대 후반 또는 8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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