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반 중 실종 40대 여성, 두 달여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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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반에 나선 후 실종된 40대 여성이 약 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쯤 저항령 계곡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119 구조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A씨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후 지난 22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하던 공원 직원들이 숨져 있는 A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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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신관호 기자 = 설악산 등반에 나선 후 실종된 40대 여성이 약 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쯤 저항령 계곡 인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월 28일 새벽 한계령을 통해 설악산 등반에 나섰다.
이후 A씨는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됐고, 결국 그 가족들이 지난 3월 2일 경찰에 A씨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은 119 구조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A씨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이들은 이달 초까지 함께 한 수색작업에도 끝내 A씨를 찾지 못했다.
이후 지난 22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하던 공원 직원들이 숨져 있는 A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한편 A씨가 실종될 당시 설악산은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통제됐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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