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기준치 넘긴 치즈 수입검사 전에 판매한 수입업체 적발

김아영 aykim@mbc.co.kr 2021. 4. 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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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검사를 마치기 전에 대장균군 기준치를 훨씬 넘긴 치즈를 반출해 유통하고 판매한 수입판매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수입판매업체 '이탈리멘티'가 수입검사 완료 전 가공치즈를 무단으로 유통·판매한 사실을 확인해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판매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치즈 제조업체에서 수입된 부라타 치즈로, 식약처 검사 결과 일부 시료에서는 허용량의 5배가 넘는 대장균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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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검사를 마치기 전에 대장균군 기준치를 훨씬 넘긴 치즈를 반출해 유통하고 판매한 수입판매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수입판매업체 '이탈리멘티'가 수입검사 완료 전 가공치즈를 무단으로 유통·판매한 사실을 확인해 해당 제품을 회수하고 판매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치즈 제조업체에서 수입된 부라타 치즈로, 식약처 검사 결과 일부 시료에서는 허용량의 5배가 넘는 대장균군이 나왔습니다.

김아영 기자 (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8353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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