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국회의원·한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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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23일 김상돈 시장, 이소영 의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증진 ▲의왕시 도시환경 정비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 관련 세부 내용 이행을 약속했다.
의왕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생활환경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차단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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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3일 김상돈 시장, 이소영 의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증진 ▲의왕시 도시환경 정비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 관련 세부 내용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서는 의왕시 관내 내손동 재개발해제구역의 전신주와 송전탑 지중화를 비롯해 대안학교 인근의 건널목 안전대기를 위한 옐로카펫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시는 대상 지역의 전신주와 송전탑을 지중화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안학교 주변 건널목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 도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생활환경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차단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돈 시장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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