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전국 단위 당구대회 열린다..24일부터 양구서 국토정중앙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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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올해 첫 전국 단위 당구대회다.
대한당구연맹은 23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국토정중앙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상실감을 느낀 당구인 과 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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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오는 24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올해 첫 전국 단위 당구대회다.
대한당구연맹은 23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국토정중앙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전문 선수부와 동호인 선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이루어진다. 전문 선수 400여명, 동호인 선수 800여명 등 총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을 금지하고 QR 체크 또는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등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의 코로나19 PCR검사 결과도 확인한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상실감을 느낀 당구인 과 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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