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번째 규모 지진에 철거된 포항 흥해아파트 부지에 복합커뮤니센터

최창호 기자 2021. 4.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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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15일 역대 2번째인 규모 5.4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대웅파크2차 아파트 철거부지에 복합커뮤니센터가 건립된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복합커뮤니센터는 지진으로 인한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SOC사업에 선정됐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특별재생 연계사업 중 하나인 흥해 복합커뮤니센터가 문화·체육활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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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3일 북구 흥해읍 복합커뮤니센터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포항시제공)2021.4.23/©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7년 11월15일 역대 2번째인 규모 5.4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대웅파크2차 아파트 철거부지에 복합커뮤니센터가 건립된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복합커뮤니센터는 지진으로 인한 흥해특별재생사업의 하나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SOC사업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150억원을 들여 연면적 48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에 수영장, 체육센터, 생활문화, 작은도서관을 갖춘 체육문화복합공간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특별재생 연계사업 중 하나인 흥해 복합커뮤니센터가 문화·체육활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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