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사키트 건강보험 적용 안 된다..소비자가 1만원 안팎 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유천권 중앙방역대책본부 진단분석관리단장은 자가검사키트 구매와 관련해 "현재까지 건강보험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단장은 자가검사키트는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으로서 그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비용, 효과의 측면이나 다른 사업의 효과로 볼 때 개인이 판단해 구매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유천권 중앙방역대책본부 진단분석관리단장은 자가검사키트 구매와 관련해 "현재까지 건강보험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단장은 자가검사키트는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으로서 그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비용, 효과의 측면이나 다른 사업의 효과로 볼 때 개인이 판단해 구매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관·단체의 사업을 통해서 할 때 일부는 그 기관의 부담으로 적용 가능할 부분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의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조건부 허가했습니다.
이르면 일주일 이내에 약국과 인터넷을 통해 구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보험 기준 소비자가는 최대 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건당국과 업계는 추산했습니다.
정부는 제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 단장은 "생산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물량 걱정은 크지 않다"며 "제한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면 과다하게 소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가검사키트 조건부 허가...경북 새 거리두기 시범 적용
- 위대한 착각 “소고기는 한번만 뒤집어야 맛있다?”
- 군산 바다에서 6.9m 밍크고래 그물에 걸린 채 발견
- 직접 입장 밝힌 기성용 "땅 투기 목적 아냐…무지에서 비롯된 제 잘못"
-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해달라" 靑 청원, 20만 명 동의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속보] 제주·성산, 11월 역대 최다 호우...산간도 200mm 이상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