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광주지역 체육회 관련

전원 기자 2021. 4.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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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10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전남 10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남 1025번과 1028번, 1029번 확진자와 지인 사이로 지난 20일 이들을 만나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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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체육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 채취에 사용된 폐기물들이 쌓여있다.(광주북구 제공)2021.4.23/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10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전남 10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남 1025번과 1028번, 1029번 확진자와 지인 사이로 지난 20일 이들을 만나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전남 1025번 확진자는 광주지역 체육회 관련 확진자인 광주 2332번의 가족으로 지난 18일 식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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