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건물 공사장서 화재..50여명 대피

임성호 2021. 4.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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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26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9층짜리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만인 5시 8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작업자 등 52명이 대피했다.

건물 내벽의 단열재 등 약 300㎡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던 중 불꽃이 단열재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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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화재 현장 [촬영 이미령]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23일 오후 2시 26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9층짜리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만인 5시 8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작업자 등 52명이 대피했다. 건물 내벽의 단열재 등 약 300㎡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던 중 불꽃이 단열재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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