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공장서 기계 폭발..직원 1명 사망·3명 경상
이유진 기자 2021. 4.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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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하며 직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3일 오후 2시11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신발용 실을 만드는 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기계 앞에 있던 직원 A씨(60대)가 기계 뚜껑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다른 3명의 직원은 기계 파편이 튀면서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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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의 한 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하며 직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3일 오후 2시11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신발용 실을 만드는 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기계 앞에 있던 직원 A씨(60대)가 기계 뚜껑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다른 3명의 직원은 기계 파편이 튀면서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실을 만드는 기계에서 스팀이 새어나오면서 직원들이 기계를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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