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DGB대구은행파크 기운 담은 ACL 유니폼 발표

안영준 기자 2021. 4. 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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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의 기운을 담은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 무대에 도전한다.

대구 구단은 "2021시즌 ACL 유니폼은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의 4면을 둘러싼 포레스트 실루엣을 형상화한 그래픽 패턴이 특징"이라며 "대구의 상징 컬러를 보다 강력한 톤으로 표현해 특유의 빠르고 공격적 축구로 아시아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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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ACL 유니폼(대구FC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의 기운을 담은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 무대에 도전한다.

대구는 23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구 구단은 "2021시즌 ACL 유니폼은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의 4면을 둘러싼 포레스트 실루엣을 형상화한 그래픽 패턴이 특징"이라며 "대구의 상징 컬러를 보다 강력한 톤으로 표현해 특유의 빠르고 공격적 축구로 아시아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ACL 유니폼은 대구 선수들과 구단 측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개발된 FSP (Free Shoulder Panel) 공법이 적용됐다. 구단 측은 "이 공법은 봉제선을 최소화해 선수들의 활동성을 최대한 확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2021시즌 ACL 유니폼은 어센틱과 레플리카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어센틱은 선수 지급용 유니폼과 동일한 기능성 원단으로, 레플리카는 소비자들이 평상복으로 착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유니폼은 대구 온라인 스토어,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및 대구 팀스토어와 골스튜디오 동성로점을 통해 판매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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