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제7대 총장 고대혁 박사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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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제7대 총장 고대혁(사진) 박사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고 총장은 지난 2017년 4월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4년 동안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계획 평가 최고 등급(A) 선정,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우수) 선정,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 평가 A등급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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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제7대 총장 고대혁(사진) 박사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고 총장은 인천캠퍼스 예지관 컨벤션룸에서 소규모로 이임식을 가진 뒤 대학의 무궁한 발전과 교직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교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는 원 소속인 윤리교육과로 돌아가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이임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체 외빈 초청 없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원칙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고 총장은 지난 2017년 4월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난 4년 동안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계획 평가 최고 등급(A) 선정,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우수) 선정,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 평가 A등급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연구 분야로는 교육연구원 '교육논총'과 기전문화연구소의 '기전문화연구' 등이 등재후보지로 선정됐고, 2019년 교원 1인당 논문 게재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설 확충으로는 지누지움관 신축 및 양 캠퍼스 녹지 광장 조성, 개방형 학습공간 구축, 평생교육원 신축 및 상담센터 '마음'을 개관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고 총장은 사회의 교육 위기와 교원 양성 교육에 대한 도전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학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당부했다.
그는 "지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 헌신과 희생 덕분이었다. 모든 대학 구성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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