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교직실무 학교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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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교직실무 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 245명이 23일 충남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의 16개 혁신 및 일반 중학교를 방문,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그 일환으로 매 학기 교직실무 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들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장 및 교사 면담, △수업 참관 △현장 분위기 적응 등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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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교직실무 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 245명이 23일 충남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의 16개 혁신 및 일반 중학교를 방문,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했다.
교직실무 과목은 교사 자격 취득에 필수적인 수업이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매 학기 8~9개 강좌를 개설한다. 충남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등의 현장 교원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입지를 다진다. 그러나 수업이 강의실에서만 이뤄져 교직실무 수업의 효과가 미비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범대학 교직부는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예비교사 교육과정 개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 학기 교직실무 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들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장 및 교사 면담, △수업 참관 △현장 분위기 적응 등을 경험한다.
올해 1학기에는 8개의 교직실무 강좌가 개설됐다. 245명의 재학생은 충남(10개교), 세종(4개교), 대전(2개교) 지역의 중학교를 방문했다. 공주대는 각 강좌마다 5~6개의 조를 편성하고 조별로 다양한 특성의 학교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김훈호 교직부장은 "재학생들이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키우길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은 임용 후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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