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진피해 흥해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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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017년 포항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북구 흥해읍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건립에 나선다.
시는 23일 지진피해로 철거된 흥해읍 남성리 대웅파크맨션이 있던 곳에서 '흥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흥해 주민 문화와 체육 활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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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3일 지진피해로 철거된 흥해읍 남성리 대웅파크맨션이 있던 곳에서 '흥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흥해읍을 복구하기 위한 흥해특별재생 연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150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되는 센터를 짓는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흥해 주민 문화와 체육 활동의 거점시설로 활용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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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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