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여성 사흘 동안 감금·성폭행 20대 검찰 송치

정현우 2021. 4. 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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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사흘간 감금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도와 강간, 감금 등 혐의를 받는 20살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밤 SNS를 통해 처음 만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서울 수유동 모텔에서 사흘 동안 성폭행하며 불법촬영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7일 경찰에 붙잡혀 구속된 김 씨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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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사흘간 감금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강도와 강간, 감금 등 혐의를 받는 20살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밤 SNS를 통해 처음 만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서울 수유동 모텔에서 사흘 동안 성폭행하며 불법촬영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여성의 휴대전화 은행 앱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지갑을 털어 금품 60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도 받습니다.

지난 17일 경찰에 붙잡혀 구속된 김 씨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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