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삿짐센터 외국인 근로자 등 9명 추가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이삿짐센터 외국인 근로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외국인 20대 가족의 10대 미만 자녀와 이들 외국인 가족과 접촉한 외국인 20대와 30대가 연쇄 감염됐다.
이날 확진된 외국인 20대는 전날 확진된 20대 외국인과 함께 살고 있고 30대는 전날 확진된 외국인 20대의 가족과 접촉한 뒤 n차 감염됐다.
이에따라 외국인 관련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20대와 30대 가족 8명 등 11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외국인 20대 가족의 10대 미만 자녀와 이들 외국인 가족과 접촉한 외국인 20대와 30대가 연쇄 감염됐다.
이날 확진된 외국인 20대는 전날 확진된 20대 외국인과 함께 살고 있고 30대는 전날 확진된 외국인 20대의 가족과 접촉한 뒤 n차 감염됐다.
또 전날 확진된 20대의 10대 미만 자녀가 자가격리중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외국인 관련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20대와 30대 가족 8명 등 11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들 가운데 4명이 청주시내 5군데 이삿짐 센터에서 일을 해 청주시가 시내 73군데 이사짐 센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이사짐센터 사업주와 직원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신속히 무료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전날 진료목적으로 병원에 방문한 80대 확진자의 70대 가족이 연쇄 감염됐고 전날 60대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흥덕구에 사는 40대도 근육통,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어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40대와 외국인 30대가 무증상이었지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의 확진자는 946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의 음주운전 신고에 화난 남편…집에 휘발유 뿌려
- '문자폭탄'의 근원지…'문파(文派)' 카페의 작동 원리
- "학대 인정하지만 상해는…" 6살 밟은 울산 어린이집 교사
- 인천 강화도 농수로서 흉기에 찔려 숨진 여성…맨발 상태
- [노컷한컷]"오염수 마셔라" 분노 와중 '각하'…
- 與 부동산 설왕설래…"규제 완화"vs"입 닥치라"
- 돼지국밥집 말고도…부산 음식 재사용 식당들 '덜미'
- 정재훈 "스푸트니크V, 플랜 B나 C정도... 큰 기대 말아야"
- 김태흠 "내가 강성 친박? 계주가 감옥 갔는데 친박이 어딨나"
- 바다에 떨어지는 수상한 상자들…담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