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이지콜 운전원' 교통 안전 교육 실시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1. 4.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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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교통약자 콜택시 '이지콜'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예방법, 차량 안전장치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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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주시설공단은 교통약자 콜택시 '이지콜'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교통약자 콜택시 '이지콜'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은 주요 도심 도로 차량 운행 최고속도를 기존 60㎞/h 이하에서 50㎞/h 이하로 낮추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과 주택가 등의 이면도로는 30㎞/h 이하의 속도로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교수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속도 5030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예방법, 차량 안전장치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백순기 이사장은 "교통약자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의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지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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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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