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제2회 전국고교 웹툰 공모전 개최

오는 10월 8일까지 전국고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웹툰 분야의 저변 확대 및 전문 인재 발굴을 위해 고등학교 재학생들 대상으로 ‘제2회 청암대학교 전국고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카툰, 캐릭터디자인 / 스토리만화 분야 중 선택해 응모하면 되고, 공모전 참가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를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 받아 작성하고 완성된 작품이미지와 함께 웹툰공모전 운영사무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독창성, 표현능력, 스토리텔링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교수 2명, 웹툰작가 3명)의 점수를 종합해 대상 1명, 각 분야 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등 최대 5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본 대학 웹툰콘텐츠과에 입학 시 총장특별장학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10월 11일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웹툰공모전 수상작의 저작권은 작가가 소유하며, 비영리 목적으로 향후 대학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참가신청서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암대 웹툰콘텐츠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