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물색' 토트넘, 나겔스만 선임 희망..라이프치히는 최대 268억 요구

반진혁 기자 2021. 4.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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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후임 사령탑 적임자로 낙점한 율리안 나겔스만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 은 "토트넘은 나겔스만을 후임 사령탑으로 임명하기를 원하고 있는데 라이프치히는 1300만 파운드(약 201억)에서 1730만 파운드(약 268억)를 요구할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대행 체제인 토트넘은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해 적임자를 물색 중인데 나겔스만을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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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후임 사령탑 적임자로 낙점한 율리안 나겔스만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토트넘은 나겔스만을 후임 사령탑으로 임명하기를 원하고 있는데 라이프치히는 1300만 파운드(약 201억)에서 1730만 파운드(약 268억)를 요구할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상승세를 등에 업은 토트넘은 리그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경기 내용과 결과를 챙기지 못하면서 순위는 떨어졌고, 유로파 리그에서도 일찍 탈락하는 등 하락세를 걸었다.

토트넘은 성적 하락에 대한 책임을 조세 무리뉴에게 물었고, 경질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현재는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대행 체제인 토트넘은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해 적임자를 물색 중인데 나겔스만을 점찍었다.

나겔스만은 과정과 결과를 챙기면서 라이프치히를 분데스리가에서 선두권을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자리 잡게 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나겔스만 감독의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도 18승 7무 5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나겔스만 감독과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데 지도력을 인정받은 사령탑을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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