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고양·수원·용인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

창원=노수윤 기자 2021. 4.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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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을 포함한 고양, 수원, 용인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8년 9월 특례시 추진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하고 오늘 창원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져 만감이 교차한다"며 "특례시 출범이 결정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기에 망설임 없이 내디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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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례시 시장, 창원컨벤션센터서 출범식
허성무 창원시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4개 특례시 시장이 23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을 포함한 고양, 수원, 용인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서영교 행안위 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4개 특례시의 홍보영상 상영과 창원시립무용단의 '춤, 짓다'라는 창작 공연을 시작으로 허성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의 환영사, 특례시민의 염원 다짐식, 4개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환영사에서 "2018년 9월 특례시 추진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하고 오늘 창원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져 만감이 교차한다"며 "특례시 출범이 결정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기에 망설임 없이 내디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등 사회 공통의 메시지에 대해서도 주변 도시들과 연대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출범식 퍼포먼스에는 그래픽 CG를 통해 특례시민 대표들의 염원들이 키워드로 표현돼 4개 특례시장들이 가상 버튼을 누르고 마지막으로 정부와 국회의원들에게 전해져 특례시에 담긴 시민들의 열망에 정부와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출범식 마지막 행사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한편 4개 특례시는 출범식 행사에 앞서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교통수단인 수소트램 콘셉트카를 살펴보고 개발과정과 시험테스트, 상용화 시기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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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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