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에서 열린 탁구대회 출전한 학생 3명 확진..천3백여 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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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에서 열린 전국 규모 탁구 대회에 참석한 학생 3명이 전북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참가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탁구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5일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천3백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청남도는 확진자가 머문 숙소와 식당 등을 중심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고, 도내 참가 학생 50여 명은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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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