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5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광고이론·한국사 등

허고운 기자 2021. 4.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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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에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를 열고 5월부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또 식생활 관리와 도시농업을 연계한 '밥은 잘 먹고 다니니'와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체험학습지도자 양성과정'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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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의 모두의학교 강의실.(강북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에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를 열고 5월부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먼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광고와 생활-광고이론 및 제작이 이해', 5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준비반'을 연다.

평일 수업을 듣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한 토요일 강좌도 편성했다. '오늘부터 베트남어', '이제 나도 유튜버', '스마트폰 카메라 강좌'가 5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또 식생활 관리와 도시농업을 연계한 '밥은 잘 먹고 다니니'와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체험학습지도자 양성과정'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일자, 수강료 등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 인원을 9인 이하로 제한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모두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내적 성장을 이뤄가길 바란다"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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