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YMCA·퍼니타운, 보호종료아동 지원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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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동조합 퍼니타운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참여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복지전담기관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했고 춘천YMCA가 2017년부터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박인옥 퍼니타운 이사장은 "보호종료아동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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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춘천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동조합 퍼니타운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참여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향후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사회참여교육과 상담 서비스,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계획이다.
퍼니타운은 문화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삶에 재미를 부여하고 공간과 제반시설이 부족한 문화소외지역과 취약계층에 '컬처 트럭'을 통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복지전담기관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했고 춘천YMCA가 2017년부터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 수는 936명이고 사후관리아동 수는 561명이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으로 옮겨 일정기간 보호받도록 하고 있다.
박인옥 퍼니타운 이사장은 "보호종료아동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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