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국내 유일 장대레일 생산현장 점검

김종서 기자 2021. 4.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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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23일 장비차량 관리업무와 장대레일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시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장비차량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장비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 건설현장 내 고품질 장비차량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철저한 장비차량 관리로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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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3일 국내 유일 장대레일 생산 현장인 공단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철도공단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23일 장비차량 관리업무와 장대레일을 생산하는 충북 청주시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장비차량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장비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 건설현장 내 고품질 장비차량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설장비사무소에는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에 사용하는 장비 27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종합검측차를 이용해 고속철도 전 구간 궤도, 전차선 등 안전성을 매월 측정하고 있다.

특히 시설장비사무소 용접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5m 레일을 용접해 300m 장대레일로 생산하고 있다.

장대레일은 이음매부분의 충격을 대폭 완화해 승차감 개선, 유지보수비 절감, 소음·진동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철저한 장비차량 관리로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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