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천 보고서 부풀리기' 의혹..김진욱 "수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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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청장이, 2년 전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사건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직접 수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공수처는 2년 전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이규원 검사가 '별장 성접대' 관련 보고서를 부풀려 작성하고 내용을 언론에 유출했다는 의혹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한 달 넘게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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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청장이, 2년 전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사건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직접 수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공수처를 방문해 김진욱 처장을 면담한 뒤, "김 처장이 '검사도 임용된 상황에서, 사건을 검찰로 돌려보내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보고, 공수처에서 수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수처는 2년 전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이규원 검사가 '별장 성접대' 관련 보고서를 부풀려 작성하고 내용을 언론에 유출했다는 의혹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한 달 넘게 검토해왔습니다.
양소연 기자 (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831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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