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김해 향옥정, 백년가게 현판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 12월 백년가게로 신규 선정된 김해 '향옥정'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 불암동 강변 장어타운 옆에 있는 향옥정은 1986년부터 2대째 이어온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백년가게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 12월 백년가게로 신규 선정된 김해 '향옥정'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 불암동 강변 장어타운 옆에 있는 향옥정은 1986년부터 2대째 이어온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장어구이는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직접 잡아 손질하며 연탄불에서 10번 이상 뒤집어가며 구워낸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장어가 있는 어항과 연탄구이 과정을 오픈한 것도 특징이다.
이상창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백년가게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년 이상 영업한 업체 가운데 혁신 의지와 제품·서비스 차별성이 있는 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과 각종 홍보 활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30일∼5월 6일 농식품 등 판매 행사
(창원=연합뉴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농식품 등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경남에서 태어나 먹거리를 지키는 젊은 농업인 6총사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제품은 수제 표고버섯 떡갈비, 구워 먹는 치즈, 천연 조미료 국물 팩 등이다.
최광원 롯데백화점 창원점장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인 비난 댓글에 '웃겨요'…논란 키우는 벨기에대사관
- ☞ 가수 비, 특별방역기간 모교 촬영…학생들 '우르르'
- ☞ 뮤지컬 배우 손준호 확진…김준수, 신성록도 검사
- ☞ "동의 없이 콘돔 빼면 강간" 성매매 여성 상대남 징역형
- ☞ '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항소심서 "합의한 성관계"
-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에게 자신의 체액을…
- ☞ 기성용 "농지문제 제 불찰…돈 좇아 살지 않았다"
- ☞ "성추행 당하고 머리카락 잘린 내 딸"…여중생 엄마의 호소
- ☞ '그림 대작 무죄' 조영남 "근사한 마무리…조수 계속 쓸것"
- ☞ "뜨악! 이럴수가..." 가상화폐 반토막에 전국서 투자자들 비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