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직 공석' 레드납의 사령탑 욕심, "나는 준비 되어 있는데.."

반진혁 기자 2021. 4.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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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레드납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HITC는 23일(한국시간) 현재 공석인 토트넘의 사령탑에 대해 레드납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레드납은 "토트넘 감독에 관심이 있다고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납은 과거 토트넘의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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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해리 레드납이 토트넘 홋스퍼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HITC는 23일(한국시간) 현재 공석인 토트넘의 사령탑에 대해 레드납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레드납은 "토트넘 감독에 관심이 있다고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건 볼 수 없다"며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번 시즌 초반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상이었다. 상위권 싸움에 있어 라이벌로 분류되는 팀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상승세를 등에 업은 토트넘은 리그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뿜었다.

하지만, 경기 내용과 결과를 챙기지 못하면서 순위는 떨어졌고, 유로파 리그에서도 일찍 탈락하는 등 하락세를 걸었다.

토트넘은 성적 하락에 대한 책임을 조세 무리뉴에게 물었고, 경질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현재는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대행 체제인 토트넘은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해 적임자를 물색 중이다.

한편, 레드납은 과거 토트넘의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2008년 6월부터 약 4년간 팀을 이끌면서 강등권 탈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과 8강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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