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4월 23일 오후 5시
▶ 국내 신규 확진자가 797명으로 연일 최다를 경신하는 가운데, 해군 함정에서 32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이 조건부 허가를 받았는데, 자가 검사 결과 붉은색 두 줄이 나타나면 반드시 정식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다 보호할 수는 없다'는 등 경고 메시지를 내놓자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15% 급락하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20·30대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집값 상승으로 벼락 거지가 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한 가상화폐까지 건드리냐"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 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부동산 업자들에게 넘기고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 강남구 SH 본사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SH 현직 직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인데, 이번에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피의자들이 언제부터 뇌물을 받았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 대검찰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출금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공소제기 등을 판단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결정했습니다. "피의자인 이성윤 중앙지검장의 신분이나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해 수사심의위 소집을 결정했다"고 밝힌 대검은 이성윤 지검장이 요청한 전문수사자문단은 소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보수 변동을 반영한 건강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사업장에 통보했습니다. 보수가 늘어난 882만 명은 1인당 평균 16만 3천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해 직장 곳곳에서 아우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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