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린 뒤 맑아져.. 지역에 따라 빗방울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토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고, 일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에는 중부 지방부터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과 전남 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새벽 사이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전남 해안과 경상 해안, 제주에는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18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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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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