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올해도 스포츠 통한 기부 캠페인 '기브앤 레이스' 이어간다

박찬규 기자 2021. 4.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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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23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의 개최를 알리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작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다. 기부와 달리기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자선 이벤트로 2017년 5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기브앤 레이스부터 지난해 제6회 행사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명, 총 기부액 약 31억원을 기록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달리는 언택트 방식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참가자들의 관심 속 두차례 성공 개최됐다.

특히 지난 제6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보다 많은 지역사회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부산광역시를 거점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약 5억원 전액을 부산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도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참가자1만명을 모집해 오는 5월22일~23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48시간 동안 각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여기에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를 활용하면 본인의 기록과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의료비 및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홈 요가 매트, 패션 마스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 하에 2014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출범 이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청년들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기부 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의 4가지 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를 신설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난해 기부금은 약 67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6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한 누적금액은 무려 301억원에 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기부에 대한 관심 덕분에 기브앤 레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달리기 축제라는 즐거운 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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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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