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주택조합원, '횡령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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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사직2구역 지역 주택조합 정상화 추진 위원회가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 임원 등의 배임 횡령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조합원이 납입한 피해 금액이 220억 원에 달하지만, 이 금액이 올바른 사업 진행에 쓰이지 않고 조합 이름으로 매입된 토지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합원 160여 명은 조합 임원 등을 검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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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사직2구역 지역 주택조합 정상화 추진 위원회가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 임원 등의 배임 횡령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조합원이 납입한 피해 금액이 220억 원에 달하지만, 이 금액이 올바른 사업 진행에 쓰이지 않고 조합 이름으로 매입된 토지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주시가 요청한 자금사용내역에 대한 정보공개를 거부한 채, 문제를 제기한 조합원들을 제명 통보하고 조합 빚을 대신 갚으라는 법원 결정문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합원 160여 명은 조합 임원 등을 검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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