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 2R서 2위 [LPGA]

안준철 2021. 4. 23.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로 6타 줄였다.

후반에도 버디 3개를 더한 고진영은 17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8번홀을 파로 막으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로 6타 줄였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가 됐다.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단독 선두 제시카 코르다(미국)를 3타 차 추격했다.

고진영이 LPGA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전날 7언더파를 기록한 코르다는 2라운드에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번과 3번홀 버디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고진영은 7번과 9번홀에서도 1타씩 줄였다. 후반에도 버디 3개를 더한 고진영은 17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8번홀을 파로 막으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랭킹 3위 김세영(28)도 5타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단독 3위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유소연(31)과 박인비(33)도 각각 공동 6위(7언더파 135타), 공동 9위(6언더파 136타)에 위치해 있다.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