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이돌 新 역사"..룰루팝, 23일 론칭 티저 공개

SAMG엔터테인먼트가 신개념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의 론칭 소식을 전했다.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접목해 증강 현실 기술 및 모션 캡처 등으로 색다른 K팝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설명이다. /SAMG엔터테인먼트 제공

메타버스 트렌드와 K-POP의 결합, 색다른 콘텐츠 예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신개념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이 공개된다.

SAM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LULUPOP)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룰루팝의 티저도 게재됐다. 티켓 형식의 초대권과 컬러풀한 색의 티저는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타버스 트렌드와 K-POP(케이팝) 콘셉트를 결합한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은 K-POP 인형 패션 아이돌 브랜드다. 여기에 세계적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접목해 증강 현실 기술 및 모션 캡처 등으로 기존과는 색다른 K-POP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룰루팝은 '룰루팝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판타지적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시즌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인형과 음악,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진행한다. 또한 프로젝트성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궁금증도 자극한다.

특히 5월 룰루팝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뮤직비디오에는 현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걸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2개의 그룹이 데뷔, 3D 뮤직비디오와 함께 총 4곡을 발매한다.

23cm와 8cm 인형 출시를 비롯해 완구,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 중인 룰루팝은 소비자들이 룰루팝 콘텐츠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고 확장해 나아갈 수 있는 활발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대중의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디지털 아이돌의 역사를 새로 쓸 룰루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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