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해 총 253㏊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 추진

김종효 2021. 4. 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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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숲의 밀도를 조정하고 입목성장에 따른 생육공간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어린나무가꾸기 200㏊, 큰나무가꾸기 10㏊, 공익림가꾸기 33㏊, 산불예방숲가꾸기 10㏊ 총 253㏊의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추진된다.

숲가꾸기 사업은 이와 같이 우량형질의 숲을 조성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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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숲의 밀도를 조정하고 입목성장에 따른 생육공간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어린나무가꾸기 200㏊, 큰나무가꾸기 10㏊, 공익림가꾸기 33㏊, 산불예방숲가꾸기 10㏊ 총 253㏊의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추진된다.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목에 수분공급이 원활하도록 식재할 때부터 밀도를 조정해 피압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활착하도록 도움을 준다.

큰나무가꾸기는 천연림 및 조림지의 밀생된 수목의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통해 입목밀도를 조정함으로써 생육을 돕는다.

숲가꾸기 사업은 이와 같이 우량형질의 숲을 조성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으로 경관 및 공익적 기능을 가진 숲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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