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구은행 캄보디아 부동산 사기의혹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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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사기 의혹 관련 수사 중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제2형사부(부장검사 하신욱)는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동산의 총 계약금은 1900여만달러(210억여원)로 DGB대구은행은 중도금 1200만 달러(약 133억원)을 지급했지만 계약상 문제가 생겨 이를 못 돌려받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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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검찰이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사기 의혹 관련 수사 중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제2형사부(부장검사 하신욱)는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사기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GB대구은행 국내 법인은 지난해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 스페셜라이즈드뱅크(SB)를 통해 상업은행을 입점시킬 캄보디아 정부 소유 건물 매입을 추진했다.
해당 부동산의 총 계약금은 1900여만달러(210억여원)로 DGB대구은행은 중도금 1200만 달러(약 133억원)을 지급했지만 계약상 문제가 생겨 이를 못 돌려받을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으로 정확한 혐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거나 답해 줄 내용이 없다"며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수사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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