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공공기관 유치활동과 지원 담긴 조례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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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지역 내 유치활동과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파주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제도적인 우위를 확보한 만큼 파주시의회는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이 파주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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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의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지역 내 유치활동과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파주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조례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목진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공공기관 유치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시장은 유치 활동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제도적인 우위를 확보한 만큼 파주시의회는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이 파주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출범하고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는 등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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