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에 소송' 부장판사 "물의 야기 법관 보고서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법부의 인사권 남용으로 피해를 봤다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현직 부장판사가, 양 대법원장 시절 만들어진 '물의 야기 법관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재판에서 요청했습니다.
앞서 송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부당한 법관 분류와 인사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양 전 대법원장 등 8명과 국가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법부의 인사권 남용으로 피해를 봤다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현직 부장판사가, 양 대법원장 시절 만들어진 '물의 야기 법관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재판에서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송승용 부장판사가 양 전 대법원장 등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을 열었습니다.
송 부장판사 측은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에서 만든 '물의 야기 법관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사법행정에 비판적인 판사들의 명단과 이유 등이 적혀 있고, 송 부장판사도 이름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양 전 대법원장 등의 입장을 확인한 뒤 요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송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부당한 법관 분류와 인사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양 전 대법원장 등 8명과 국가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가검사키트 조건부 허가...경북 새 거리두기 시범 적용
- 위대한 착각 “소고기는 한번만 뒤집어야 맛있다?”
- 군산 바다에서 6.9m 밍크고래 그물에 걸린 채 발견
- 직접 입장 밝힌 기성용 "땅 투기 목적 아냐…무지에서 비롯된 제 잘못"
-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해달라" 靑 청원, 20만 명 동의
- 킨텍스 행사장 '폭발물 설치' 신고...대피 소동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