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만난 당권주자 홍영표 "부울경 메가시티 돕겠다"

홍영표 의원실 제공

김경수 경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홍영표 후보가 23일 만나 경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 후보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지역균형 뉴딜에 달려있다"며 "지역균형 뉴딜 전략인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으로, 지방소멸 극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요성을 여러 번 피력했다.

그러면서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구축, 중소형 조선소 경쟁력 강화 지원, 공공의료원 건설 등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을 공약했다.

홍 후보와 김 지사는 당정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백신 접종 또한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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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