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주간보호센터 직원·가족 등 15명 추가..누적 5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6명 집단 감염이 나온 부천의 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과 입소자, 확진자 가족까지 모두 1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해당 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 2명과 입소자 3명, 가족및 접촉자 10명 등 모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센터에서만 입소자 및 직원 54명 가운데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36명 집단 감염이 나온 부천의 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과 입소자, 확진자 가족까지 모두 1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해당 주간보호센터에서 직원 2명과 입소자 3명, 가족및 접촉자 10명 등 모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센터에서만 입소자 및 직원 54명 가운데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2명은 음성, 1명은 미결정이다.
거주 지역별로는 원미권역 35명, 소사권역 2명, 오정권역 9명, 인천 부평구 5명이다.
확진자 나이별로는 10대 1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3명, 60대 7명, 70대 4명, 80대 23명, 90대 8명이다.
앞서 해당 센터에는 지난 19일 입소자인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A(80대)씨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통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날인 22일 추가로 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초 지표환자로 추정되는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 센터에서는 19일 입소자 30명과 직원 5명 등 35명이 화이자 1차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표환자로 추정되는 A씨를 포함해 입소자, 직원 등 19명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백신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출·퇴근한 직원과 입소자들이라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51명이며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4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