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키는 6차산업 아들·딸 팝업스토어' 롯데 창원점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가정의달을 맞아 경남에서 태어나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는 아들딸들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을 지키는 6차산업의 아들내미 딸내미들의 스페셜 팝업 스토어'를 연다.

30일부터 5월6일까지 창원점 지하1층 식품관 팝업 스토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농촌 젊은이들이 도시로 나가면서 고령화와 지역소멸이 악화되고 있는 농촌 환경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들의 농업을 산업화시키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 6총사'를 초청한다.

이들 6인은 전국 롯데백화점 행사에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제품 개발과 상품 포장 리뉴얼을 통해 각광을 받은 제품을 위주로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지리산산골흑돼지(딸 유다빈, 수제표고버섯떡갈비), 다향연티(딸 안시내, 법제 연근차), 아침마당(딸 전혜화, 구워 먹는 치즈), 감농원(아들 이상호, 천연 조미료 국물 팩), 산약선(아들 최주철, 오미자원액)이며 사은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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