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반드시 개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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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잘못된 수사 관행은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반드시 개혁돼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제58회 '법의 날'을 맞아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검찰은 개혁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스스로 뼈를 깎는 듯한 반성과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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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잘못된 수사 관행은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반드시 개혁돼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제58회 '법의 날'을 맞아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검찰은 개혁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스스로 뼈를 깎는 듯한 반성과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라임사건 관련 룸살롱 술접대 검사 사건이나, 수백회나 피의자를 반복해 불러 조사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제 식구 감싸기와 잘못된 수사 관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과 일부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범죄 의혹과 관련해서도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을 엄단하는 등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826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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