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예산, 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기=김동우 기자 2021. 4.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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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예산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0일 10시,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심의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축구인의 꿈, 기회, 희망을 위해 시민프로축구단 지원에 체육진흥기금 25억과 더불어, 일반회계 10억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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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예산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예산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0일 10시,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심의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축구인의 꿈, 기회, 희망을 위해 시민프로축구단 지원에 체육진흥기금 25억과 더불어, 일반회계 10억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시군 축구단은 많은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받는 구단은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을 비롯한 도내 15개 축구단 등이다. 

최만식 위원장은 “K1, K2 프로리그와 K3, K4 리그 시민축구단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은 한정적이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축구환경, 시·군간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예산 증액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오늘보다 성장한 내일을 꿈꾸며 현재 자신이 맡은 포지션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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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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