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장애인 체육선수 2명 고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4.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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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일자리 나눔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계약을 맺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추천한 카누 종목 황승오 선수와 론볼 종목 권명진 선수를 고용했다.

경남은행 신태수 상무는 "고용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상남도와 경남은행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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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일자리 나눔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계약을 맺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추천한 카누 종목 황승오 선수와 론볼 종목 권명진 선수를 고용했다.

황승오 선수는 지난 2020년 열린 전국 파라 카누 스프린트 대회 KL3에서 1위를, 권명진 선수는 지난 2019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론볼 B4 혼성단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남은행에 고용된 장애인 체육선수 2명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경남은행 신태수 상무는 "고용된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상남도와 경남은행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8월에도 육상 종목 장애인 체육선수 2명을 고용했다. 현재 장애인 체육선수는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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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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