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 8기 수료식 개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 8기 수료식이 지난 22일 저녁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 매경비즈]

전문 경영인(CEO)의 부동산 자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 8기 수료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와 박갑주 미래창조연구원 원장, 윤경선 총동문회장, 이병도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강성 총동문소통위원장, 정태섭 직전 기수 원우회장을 비롯해 작년 11월부터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8기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감영병 사태로 경영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고 기업의 핵심 리더가 지닌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부동산 자산관리를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공유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처하면서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높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갑주 미래창조연구원장은 "중소기업체 대표나 대기업체 임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 있어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지난 6개월 동안 받은 교육이 앞으로의 삶과 비즈니스를 더욱 번창하게 하길 바란다"며 수료자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

이어 윤경선 총동문회장의 인사말과 7~8기 원우회장의 송별사, 우수 수료생에 대한 분야별 상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은 2017년 3월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이번 8기까지 4년 간 각계의 CEO와 전문인들 수백명이 부동산개발과 투자, 경매, 마케팅, 재테크 등 실무전문 교수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의 강의를 수강했다. 이론 교육 외에 실무 역량과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사례학습, 사업장 현장실습도 병행 진행했다.

교육 이수자에겐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명의 수료패와 매경비즈 대표이사, 미래창조연구원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1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과 전 교육과정 출석 및 성적 우수자에겐 각각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마스터 인증서'와 '베스트CEO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편, 매경비즈는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위 9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오는 이달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강남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