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정규직 35명 블라인드 공채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정규직 직원 35명(7급 20명, 8급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7급은 행정 8명, 운전 1명, 토목 5명, 건축 4명, 기계 1명, 전산 1명이다. 8급은 기계 3명, 선별관리 2명, 운전 7명, 콜센터 1명, 안내데스크 1명, 환경미화원 1명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층 취업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 인원의 40%를 34세 이하 청년층에 배정했다.

공사는 이달 26일∼다음 달 3일 지원서 접수, 다음 달 20일 면접전형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뒤 6월부터 연말까지 직렬별로 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영지원팀 인사담당자(☎031-330-3931)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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