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장, 한강하구 중립수역 현장 실태 점검

조상현 MT해양 인천 객원기자 2021. 4.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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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는 오늘(23일) 관내 최북단에 위치한 인천해경서 강화파출소를 찾아 한강하구 중립수역 현장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내 육상 지역 중 최북단에 위치한 강화파출소의 관할구역은 강화도와 부속도서로 해안선 길이는 607㎞에 이르고, 북한과의 거리가 불과 1.5㎞로 매우 가까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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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한계선과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보고받는 중부해경청장/사진제공=중부해경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는 오늘(23일) 관내 최북단에 위치한 인천해경서 강화파출소를 찾아 한강하구 중립수역 현장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내 육상 지역 중 최북단에 위치한 강화파출소의 관할구역은 강화도와 부속도서로 해안선 길이는 607㎞에 이르고, 북한과의 거리가 불과 1.5㎞로 매우 가까운 지역이다.

특히 중립수역에는 한강하구 북한수역을 통해 중국 어선들이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3월 30일 인천해경은 유엔군사령부 주관으로 민정경찰과 합동으로 중국에서 불법 조업 대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 최북단 지역의 강화파출소를 찾은 김병로 중부해경청장은 최북단 지역의 광범위한 관할구역의 해상치안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한 후, "막중한 책임을 갖고 맡은바 임무를 다해줘서 든든하다"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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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MT해양 인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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