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자 43명 발생.. 진주·사천 등 감염세 지속
경남 지역 신규 확진자 43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주, 사천 등은 하루 1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감염세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3일 오후 2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 43명(경남 3579~3621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감염경로를 보면 ▲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 진주 음식점 관련 3명 ▲ 진주 지인모임 관련 3명 ▲ 사천 음식점 관련 4명 ▲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 조사중 7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3명, 사천 12명, 창원 7명, 김해 5명, 양산 3명, 거제 2명, 고성 1명이다.
22일 전체 확진자는 8명, 23일(오후 1시 30분 기준) 35명이다. 4월 누적 679명(지역 666명, 해외 13명)이다.
▲진주 13, 사천12명 신규 확진자 발생
진주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5명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중 1명은 어제 확진된 진주 소재 중학교 근무자가 다니는 학생이다. 현재까지 학생 187명, 교직원 20명 등 205명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양성 1명, 음성 107명, 9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3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들 3명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방문자, 1명은 접촉자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현재까지 14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양성 17명, 음성 70명, 57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나머지 2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87명이다.
사천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다. 이들중 4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사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7명 가운데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접촉자 4명이다.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은 부산과 경기도 여주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격리 해제전, 격리중 희망검사로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472명, 퇴원 3132명, 사망 1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3618명이다.
경남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주요 검사 진행사항
김해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확진으로 원아 10명 종사자 5명에 대한 검사결과, 어제 추가 확진된 3명을 제외하고 1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산청 소재 A 초등학교 학생 확진 관련, 학생 180명, 교직원 40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다.
창원 소재 B 중학교 학생 확진 관련해 학생 461명, 교직원 65명과 창원 소재 C 초등학교 관련해 학생 28명, 교직원 6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도내 집단발생이 유흥시설과 음식점 방문자로 인해 감염이 확산되고 배우자 확진 이후 가족간의 감염에 이어 직장동료와 그 주위사람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주말을 앞두고 정규예배·법회·미사 등의 많은 종교 활동과,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관광지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급적이면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새가 죽었어"… 서예지 행동, 눈과 입은 웃네?
☞ "누나라고 불러"… 김나희, 판타지 자극하는 몸매
☞ "디오니소스 환생?"… 정국, 여심 강탈 눈빛
☞ 전지현, 여신 자태… "20대 미모 그대로"
☞ "길쭉길쭉하네"… 다현, 잘록한 허리+긴 다리
☞ '트바로티' 김호중 3주 훈련 마치고 퇴소
☞ "태형 만들어달라"… 옥주현, '고어전문방'에 분노
☞ '논란' 전 서예지, 화기애애 촬영장 보니?
☞ '끝없는 논란' 함소원, 숙대 차석 입학 아닌 편입?
☞ 레드벨벳 조이, 봄 나들이 간 상큼한 힙한 언니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가 죽었어"… 서예지 행동 재조명, 눈과 입은 웃네? - 머니S
- "누나라고 불러"… 김나희, 판타지 자극하는 몸매 - 머니S
- "디오니소스 환생?"… 방탄소년단 정국, 여심 강탈 눈빛 - 머니S
- [★화보] 전지현, 여신 자태..."20대 미모 그대로" - 머니S
- 트와이스 다현, 잘록한 허리+긴 다리 '늘씬 몸매' - 머니S
- '트바로티' 김호중 3주 훈련 마치고 퇴소 "기다려주셔서 감사" - 머니S
- "태형 만들어달라"… 옥주현 분노 '고어전문방' 사건 뭐길래? - 머니S
- '논란' 전 서예지, 화기애애 촬영장 보니? - 머니S
- '끝없는 논란' 함소원, 숙대 차석 입학 아닌 편입? - 머니S
- 레드벨벳 조이, 봄 나들이 간 상큼한 힙한 언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