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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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3일 목포대에 따르면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학(원) 중심의 컨소시엄에 융복합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 개발과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운영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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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3일 목포대에 따르면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학(원) 중심의 컨소시엄에 융복합 콘텐츠 분야 프로젝트 개발과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운영 등을 지원한다.
콘텐츠원캠퍼스는 대학(원) 중심의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융복합 인재 양성 체계로, 광의의 콘텐츠 분야 '원(하나의)캠퍼스'를 일컫는다,
올해 사업에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항공 VR 촬영기술을 활용한 목포 관광⋅역사문화유산 자원의 VR 체험 콘텐츠 제작 융복합 인재 양성' 과제를 제출, 최종 선정됐다.
협력단은 2022년 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총 1억3000만원의 정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사업 운영을 위해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조경학과, 식품공학과, 문화콘텐츠학과, 관광경영학과,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 및 ㈜에이티씨네트웍스코리아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MNU콘텐츠원캠퍼스사업단은 ΔVR 체험 영상 콘텐츠 기획 Δ3D VR 입체(체험) 영상 제작 ΔVR 체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융복합 프로젝트 운영과 콘텐츠 창작 캡스톤 디자인 및 미디어 영상 제작 캠프 등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프로젝트 최종 결과물로 목포 핵심 관광⋅역사 문화유산인 유달산, 고하도 및 근대역사 문화공간의 항공촬영 3D VR 입체 영상과 360°VR 체험 영상을 결합한 실감 체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목포시와 공동으로 전시 및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인 최한석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유명 관광지 방문 및 체험 등 대외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실감형 VR 기술을 통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의 관광·역사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VR 체험 콘텐츠 개발과 전시체험 제공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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